사이버 100만 비석리본 달기 캠페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으로 고마운 강참치님. (물론 그 강참치는 아닌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호오를 따질 정도로 강참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비쥬얼을 절대 인정하지.
여튼 고마운 강참치님 덕에 몇 주간을 따스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메, 좋은거~
(그런데 모자이크를 했는데도 입금액과 내 빈곤한 잔액이 너무 적나라하다;;;)
여튼 자금도 생겼고 마음도 넉넉해졌으니 병원에 돈을 좀 때려 부어야겠다.
이 놈의 비염이 꽃가루 날릴 떄만 온갖 난리 블루스를 추더니 11월에 이 지랄. orz
이유없이 코가 막혀서 짜증으로 죽을 것만 같습니다. 차라리 콧물이나 흘러!!!!
이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나이를 앞둔 XX염색체를 지닌 이가 쓸 포스팅이란 말인가?
여튼 추잡하지만 그러합니다. 뭐 다행인 것은 올웨이즈 막혀있지 않다는 것 정도.

11월엔 세 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식객, 色계, 골든 에이지.
식객은 내가 알던 식객의 스토리와는 전혀 달라서 어색했고 (감독이 도닌가?)
色계는 야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에로스이나 아가페적인 느낌만이 강렬.
뭐 기사에서 대륙인들이 色계에 나온 體위를 따라하느랴 피를 본다던데 쯧쯧쯧.
야한 것을 보고 싶으면 야구 동영상을 보면 충분합니다. 色계는 야구 동영상이 아니니깐요.
절대 군주, 엘리자베스 1세를 원했던 골든 에이지는 좀 실망했습니다만 분장상은 너의 것.
무적 함대는 간략하게 당했습니다. 갈라드리엘 마님의 급등장, 게다가 영국엔 바르보사도 있고
전사도 없고 절대 군주도 없고 누님이라 부르고 싶은 여자만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반 고흐전이 시작되었더군요, 더치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