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이야 알아주는 터키 원정길이었으니 그러려니 치고서라도 짤만 올리고 끝하려 했는데 쓰긴 써야겠다.
나의 귀찮음을 단숨에 날려버릴 정도로 약약강 패턴이라니 하지만 그것을 해소해줄 스크루지는 없고 ㅅㅂㅠ
유나이티드의 장점은 토할 것같은 활동량이 아니었음? 아무리 날동이가 없다해도 이 정도까지 정적일줄 몰랐다.
하긴 영광의(라고 칭해주고 싶다) 스크루지 라인은 날동이도 없고 긱시의 체력은 받쳐주질 않으니 그저 레전드.
루지가 남아있으면 뭐하나? 스위칭은 먹는 건가요? 그런데다가 찌는 나오지도 않고 나와봤자 ...차라리 결장성 해
나니-발렌시아를 시험해보는 거라면 마지막 라운드까지 강강약-약약강 패턴으로 갈게 뻔한데 이제 그만 두죠?
그래도 나니-찌가 나올 때 물론 가뭄에 콩 나듯이었더라도 스위칭이 있었는데 이건 왼발 바보에 오른발 바보;;;
꺄오!!! 이런 뻔한 조합을 대체 언제까지 보라고? 혹시 실바를 팔아줄 때까지 이런 식으로 나오는 아니겠지, 설마-
이제 좀 좋은말로 다이나믹, 나쁜말로는 토하는 활동량을 뽐내는 제대로 된 유나이티드의 모습을 보여줘!!!
만체스타 더비가 토요일인 줄 알고 왜 라인업이 안나오지 하고 궁금하게 여겼던 바보1人이 이렇게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