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100만 비석리본 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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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이 아닙니다. 그런데 누가 좀 합성이라고 말해줘ㅠㅠㅠ
ㅎㄱㅇ을 3번 불러봐도 골이 들어가지 않는데 누가 보상해주는 거임? 정말 충격과 공포의 새벽이었다.
선발 라인업을 보고 간만에 긱시가 윙으로 나오나 했는데 이게 뭔 일? 델송이가 윙으로 뛰고 있어ㅎㄷㄷ
간만에 스트리밍으로 보는 것도 완전 짜증나는데 경기력만 보면 누가 승격팀인지 누가 챔피언인지 몰라.
잔디 상태가 바보인 건지 그냥 상태가 바보인 건지 엄청난 퍼스트 터치와 패싱으로 공포를 선사해준 찌에
존재 자체로 불안감을 증폭시켜주는 포스터에 인상적인 장면이라면 PK실축 뿐이었던 캐릭까지 으허허으허허
요즘에 PK 감이 좋아서 안 들어갈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100% 안 들어가고 있는데 그것 참 기분이 안 좋다.
PK를 준비하는 캐릭을 보며 성공 이후 좋아하는 모습들을 떠올리려고 애썼으나 떠오르지 않더니 결국 실축.
그런데다가 수비 라인을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키퍼까지 포스터이니 될 집도 안 되는게 당연한 거겠지만 님아!!
연장자인 긱시만 열심히 뛰고 있으니 전반전은 제대로 어이쿠야. 그래도 후반전은 나아지긴 했는데 도진이 개진.
난 정말 전반전에 오웬이 뛰고있는 것조차 몰랐어. 그런데 전반전 끝나는데 오웬이 보이더라고? 오~ 공포다.
후반전엔 찌가 평작 수준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찌 앞에만 서면 키퍼들은 야신 강림이니 골 넣기 참 힘들다.
그런데 왜 오셔랑 같은 라인에서 뛰면 확 죽는 건데?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경기가 죽 쑤는 날은 꼭 죽더라고.
최선은 에브라고 차선은 브라운이지만 언제까지고 이 둘이랑 묶어서 알 박아둘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영입은 이대로 종료인 분위기고 시즌이 진행되면서 몸이 만들어지면 윙어 1선발은 아무래도 찌가 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찌와 밸런스를 맞출 윙어가 필요한데 나니는 아직 좀 부족한 느낌이고 발렌시아는 치달치달크로스라;;;
지금으로서 최고의 밸런스는 나니-찌라는 건데 발렌시아는 대체 어쩔 거임? 치달도 Ctrl+v가 되나요? 그런가요?
분명히 다른 장면인데 같은 곳에서 똑같은 패턴으로 크로스가 올라가서 막히다니 오오오~ 어메이징 발렌시아.
프리시즌의 사나이 냄새가 풍기는 것이 불안하다. epl 초짜도 아니고 나니처럼 거대한 그림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나니-찌 라인은 노스위칭이라 재미 없단 말이다!!! 찌-날동처럼 미친듯이 스위칭을 해서 정신을 빼 줘!!!
뭐 저번 시즌엔 찌-날동이 나왔다 하더라도 날동이가 자꾸 중앙으로 빠지면서 스위칭이 잘 안되긴 했지만서도.
폭발적인 활동량으로 스위칭을 해서 상대 수비 정줄을 놓게하는 것이 지난 몇 시즌 동안의 유나이티드 아니었음?
물론 영감님도 밸런스를 생각해서 밸런스 맞추길 좋아하는 녀석을 사오셨겠지만 둘 다 밸런스만 맞출 수 없잖아!!!
지금 이적 시장에 거물급 윙어가 없으니 차라리 하그리의 복귀를 기다리는 것이 맘 편하려나? 그래도 불안해;;
하그리는 돌아오면 노예처럼 뛰어야 할 것이야ㅠㅠㅠ 어떻게 된 경기력이 승격팀한테 중원이 발리냐고ㅠㅠㅠ
ㅇㄽ를 판 ㄼㅍ을 비웃었건만 우리는 중원에서 아무도 팔지 않았건만 렛챠가 없다고 어떻게 탈탈탈 털리냐.
지난 챔스 결승에서 렛챠의 중요성을 재차 깨닫긴 했지만 바르샤와 번리가 같은 급이야? 어디가!!! 어떻게!!!
그리고 영감님, 이적 시장에 키퍼가 아무리 없다해도 키퍼는 좀 하나 삽시다. 아님 쿠지를 한 번 써보시든가.
이 따위로 키퍼가 불안한데 4라운드를 대체 어떻게 치루실 겁니까? 차라리 손가락 부러진 아자씨가 맘 편하겠다.
아니면 오셔신을 키퍼로!!! 날동이를 팔 때 생떼써서 카샤를 데려왔어야 했어. 그렇다면 최강의 81라인 완성인데.
아자씨와 카샤의 불꽃튀는 선발 전쟁!!! 크오오~ 상상만으로도 사나이의 불꽃이 느껴지는 전쟁인데 현시창;;;
양학해야 할 상대한테 승점을 뺐겼으니 이건 좀 뭔가 아니다싶어. 다음 라운드는 위건이던데 양학 가능하려나?
버밍엄전 감상은 이거나 저거나였으니 패스, 그냥 폭풍간지의 루니 세레모니 사진이나 봅시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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