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100만 비석리본 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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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렇게 가까웠어요, 하고 인증하고 싶으나 똑딱이는 비루하고 포토제닉을 꼽자면 엄하게도 토니 코치;;
그래도 뭐 볼 건 다봤으니 미션 석세스. 어쨌든 알찬 휴가를 보냈으니 똑딱이가 비루해도 상당히 만족한다능.
그리고 이래저래 만족할만한 상황이 많았으니 후후후하하하후후후하하하후후후하하하 떡밥 충전 완료.
한가지 걱정이 있었다면 첫줄이었기 때문에 중계 카메라에 잡히는 경우가 생길까봐 몸사렸는데 안 나왔어, 흐흐
그런데 집에 와보니 몇몇 신문사 사진에 좀 멀리 찍혔고 게티 이미지에는 잘려서 좀 나왔는데 완전 쪽팔려!!!
다행이라면 이거 나야 하긴 전까진 모르지만;;; 난 ㅅㄷㅂ보다 아자씨가 좋은 시크한 도시뇨자, 낄낄낄낄
보시다시피 둘의 거리가 저 만큼이었는데 어찌나 수다를 떨어대시던지 그럼 나란히 앉든가 저게 뭐야, 장난해?
뭐라 둘이서 쉴 새없이 말하던데 말소리는 들리지 않고 하긴, 들린다 해도 뭐라 말하는지 확실히 못알아먹지;;
첨부 짤은 아마도 전광판에 잡힌 찌를 본 아자씨의 아빠미소 어게인어게인~ 저런 사진이 몇 장 더 있음.
빙이랑 보려가던 계획은 망할 쉐끼덕에 어무이랑 보러가는 걸로 노선 변경 되질 않나 가기 전에 비가 오질 않나
그래도 다행인게 도착하고 보니 비가 안 왔는데 웃기게도 경기가 끝나니깐 빗방울이 또 후두둑 떨어지더라
그런데 웃긴게 갔다오니 또 한바탕 난리가 나있던데 참 사람 병신 만드는 것도 한순간이니 오오오~ 무서워.
게주장이 오픈 트레이닝 때 몸이 안 좋아보이더니 귀국했다해서 아쉽고 아자씨도 마지막 투어일테니 아쉽고
악!!! 아마 한국땅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아자씨였는데 사진은 흥분되서 죄다 초점이 날아갔으니 오 병신.
아자씨, 내가 할부 12개월을 끊어서라도 철새 카메라 들고 만체스타 갈테니깐 은퇴 좀 늦춰주면 안되나?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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