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은 크레이지 딥슬리핑. 잠깐 깼다가 30분을 못넘기고 자고 자고 또 잤다.
그러던 중 마법데이가 가까워져서 그런지 욕구가 쌓인 건지 참 찐한 꿈을 꿨단 말이지, ㄲㄲㄲ
물론 이렇고 저렇고 하는 꿈은 아니었지 말입니다. 그냥 순수하게 포옹이였어, 포옹!!!
일요일 새벽에 두어시간을 아자씨의 새로운 사진이 없나 하이에나처럼 검색하고 잤긴 했는데
맨살에 닿는 아자씨의 가슴팍과 굵은 팔뚝의 느낌은 꿈이었지만 숑갈 정도로 감격적이었슝.
굵은 팔뚝이 갈비뼈를 압박하는 그 느낌이란 꿈이었던 것이 너무나 슬플 정도로 생생했었는데!!!
맨시티전을 보면서 계속 볼을 붉히면서 사모님에 대한 질투심으로 활활 타오르던 조지엔이었슝.
참, 맨시티전 감상은 경기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그 외적인 이야기 때문에 쓰다가 때려쳤다능.
매일밤 그렇게 사모님을 두 팔 가득 안아주시겠지? 물론 쪼디나 린이도 안아주겠지만 그건 안 부러워.
이렇게 아자씨를 한 번 남자로 보기 시작하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니 퐈순이는 여전히 답이 ㅇ벗고.
그런데 이 주책 바가지 여자는 월요일 아침부터 미스타우드를 아자씨도 아닌데 훔쳐봤지 말입니다.
제길!!! 아자씨랑 키만 같지 않았어도 내 그런 눈으로 절대 안 봤단 말야!!! 키만 같다고 다 같나요?
결정적으로 미스타우드는 애석하게도 아자씨에 비해 슈트 간지가 지옥 끝까지 떨어진단 말입니다.
우리 아자씨 슈트 간지를 따라올 자가 누가 있나영? ...뭐 리오 정도라면 내 어느 정도 이해한다만.
어디서 타는 냄새 나지 않아요? 아자씨 때문에 내 가슴이 불타오르고 있잖아ㅠㅠㅠ
* 투어 티켓팅은 가뿐하게 석세스 했고 카드값 채워놓기는 힘들게 석세스 했다.
여름에 찌는 훼이크고 아자씨를 보러 갑니다!!! ㄲㄲㄲ 그럴리는 없겠지만 아자씨 안 오기만 해 봐라!!!
이번 투어 자리는 재작년보다 좀 더 좋을 듯하여 기대감이 너무나 충만하여 만체슷하까지 가겠어XD
아시아 투어 즈음해서 휴가를 내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무단 결근을 해서라도 간다!!!
이번에도 아자씨 저지를 입고 갔으면 좋겠는데 새 저지는 딱 봐서 밧빳한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저번 시즌 저지까지만 해도 딱 좋았는데 이번 gk저지는 뭐 두루마기 인 거임? 나는 그거 못 입는데이~
아자씨니깐 그 정도지 다른 키퍼들 모습은 좀 불쌍해. 역시 지난 시즌 저지를 빚내서 샀어야 했다니깐.
파랑이 참으로 예뻣고 물론 지난 병아리도 예쁘긴 했다만 새로운 저지를 입고 가고 싶지 말입니다.
안 되면 이번 새 저지를 사서 리오 마킹을 해주겠다!!! ...역시 찌는 훼이크지 말입니다, ㄲㄲㄲ
* 무서울 정도로 찌의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아자씨가 그리워서 영상을 찾았는데 없어!!!
웹에 올라왔던 동영상으로 로딩이 되지 않고 포털 플레이어를 뒤져봐도 그건 나오질 않아ㅠㅠㅠ
저번에 하드를 옮길때 같이 날아간 것 같은데 크허허유ㅠㅠ 그래도 pmp엔 있겠지 했는데 없어ㅠㅠㅠ
내 머릿속엔 저렇게나 정확하게 재생이 되고 있는데 왜 눈 앞에서 재생을 못하고 있는 거냐고ㅠㅠㅠ
아자씨 다시 인터뷰 해주면 안 될까? 그럴려면 찌가 다시 발목이 나가야 하나? 그건 좀 곤란한데;;;
...그러고 보니 이 포스팅은 어째 죄다 아자씨 이야기 뿐이네? 뭐 반빠라서 행복해요,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