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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유나이티드는 손쉽게 로마행 급행 열차의 티켓을 얻었습니다!!! 런던 유치원생들은 나는 바보닙니다.XD
홈에서 득점을 1점밖에 못한 것을 후회하게 만들겠다던 꿔꿔마들은 뷍교수 젖먹으러 갔나영? (아, 토쏠려)
경기 전에 나불나불 대는 놈들 치고 이기는 놈들을 못봤다만 어찌나 이 꼬마 저 꼬마 말이 많던지.
리그에서 져줬다고 팸스에서까지 져줄거라고 생각을 했나본데 유나이티드는 로마에 꼭 가야한다고.
특히나 찌는 이번에 꼭 로마에 가서 메달을 받아야 한단 말이다!!! 라고 대책없는 박빠는 말을 합니다.
우워워워~ 이게 얼마만에 챔스에서 득점인지!!! 게다가 황금보다 귀하다는 원정 골이라니 이게 김트루임?
챔스 득점을 올림픽도 아닌데 4년이나 기다려왔더니 이게 정말 꿈인지 현실인지 W닝인지 F엠인지 후아후아
게다가 이번에는 득점이 빛을 발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아싸 좋구나!!! 4년 전 앙금이 봄 눈 녹듯 녹았어ㅠㅠㅠ
킥오프하고 3분 쯤에 자빠링하는 걸 보고 혀를 끌끌 찬 내가 너무나도 부끄러워지잖아!!!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 라인업에서 찌만 들어갔는데 오오오- 훨씬 다이내믹한 것이 바로 이것이 내가 원했던 거라고.
특히나 세번째 골은 어찌나 감동스럽던지 사랑해요 스크루지, 영원해요 스크루지. 스!!! 크!!! 루!!! 지!!!
물론 긱시가 관여한 골은 아니지만 스크루지의 다이내믹은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부족하다능.
세 명이서 한 골을 넣는데 7초면 충분하니 꿔꿔마들은 알아서 자기들이 시망. 미안하지만 자비같은 건 없슝.
좀 아쉬운 것이 루니도 득점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기사 루니는 카드 안 받은 것만으로 기특하다.
그러나!!! 우리 렛챠느뉴ㅠㅠ 그냥 차라리 실점을 내주든가 아자씨를 한 번 믿고 냅두질 그랬어ㅠㅠㅠ
파이널 상대가 바르샤가 될 지 $시가 될 지는 내일이 되봐야 알겠지만 렛챠는 꼭!!! 꼭!!! 필요하단 말이다.
특히나 이번처럼 433으로 나올 경우에는 꼭 필요한 렛챠인데 그렇다고 하그리를 끌고 올 상황도 아니고;;;
하지만 유나이티드니깐 렛챠가 아쉽기는 하더라도 당연히 어떻게든 챔스 2연패를 할 거라고 믿는다능.
리그또한 승점 7점만 얻으면 되는데 생각해보니 아쉽게도 유치원생들의 박수는 못받고 들어가겠네?
남은 리그 두 경기에서 촌놈들이 두경기 시원하게 좍좍 미끄러진다면 ...그래도 좀 힘들기는 하려나.
하여튼 OT에서 보자, 러시안 땅꼬마. 호언장담 하는 놈들 치고 그렇게 되는 놈들은 못봤다니깐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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