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타임 해제되자 마자 그 시간대를 넘지 못하고 경기를 놓쳤습디다, 허허헛~
새벽 3시 넘어서 까지 눈뜨고 있다가 하도 할 일이 없기에 잠시 누웠더니 대참사가. orz
난 분명 1시간 반정도만 자자고 누웠는데 왜 눈을 떠보니 어두워야 할 방이 밝은 거임?
알람으로 해놨던 앤썸은 들리지도 않고 기본 알람으로 해놓은 노바디는 왜 이리 잘 들려.
약 두시간만에 강력한 수마는 알람을 끊지도 몰랐을 정도로 조지엔은 먹어치웠습니다.
이따가 재방이라도 보려고 했더니 재방은 10시고 삼방은 내일 5시니 다운만이 살 길이로다.
득점 장면만 우선적으로 봤는데 그것만 놓고 보면 날동이의 폼이 올라오고 있는 듯?
맨이브닝 평점을 보니 델송이가 상당히 잘해준 것 같던데 왜 이 경기를 놓친 건지. orz
스탯쟁이 나니와 뉴 스탯쟁이 벨바도 괜찮게 했던 것 같은데 후반전은 설렁, 설렁, 설렁.
전반전에 터진 두 골이 승패를 갈랐다 하더라도 고작 두 골에 만족했다니 이게 말이 돼?!
승점도 모자란 판에 골 득실이라도 많이 적립해둬야 하건만 ...체력 키핑이라고 우겨드리리다.
그나저나 캐릭 컴백!!! 캐릭이 드디어 나왔는데 이 경기를 보지 못하다니 스펙타클 캢.ㅠㅠㅠ
필시 다운 받아서 (링크가 있긴 한데 화질들이;;) 캐릭의 아름다운 패스를 두 눈으로 확인하겠다.
그리고 아자씨는 가족들을 위해 영감님이 배려해주신 것 같은 기분으로 생일 기념 결장~
다른 경기들은 로또가 터진 것 같고 헐은 헐~ 하면서 당했고 북런던은 무재배,ㄲㄲㄲ.
런던 닭집은 주인이 레드납씨로 바뀌고 장사가 잘 되는 듯? 암~ 닭에는 무가 필요하지,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