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은 우월한 VDS 주니어 9세 쪼디와 7세 린이. (출처는 싹헉얼 Ryan W Giggs님.)
너무나 우월해서 바탕화면에서 아자씨를 밀어낸 지 오래라능. 쪼디야, 린아, 나랑 살자ㅠㅠㅠ
작년에 아자씨 생일이라고 끼적끼적 거렸던 것은 끼적끼적 으로 끝난 지 오래니 올해는 패스.
내 아자씨 생일을 맞아 아마 일 년 묵은 놈이라도 끝을 꼭 보려고 지난주부터 노력했으나 퐈이아!!!
기억이 맞는다면 학교를 다니고 있었던 이맘 때에 끼적거렸던 거니 일 년에서 몇 개월 빠지겠지.
그리고 이런 몹쓸거 아자씨 생일인데 내놓는 것도 참 못난 짓이고 그냥 나 혼자 쳐묵쳐묵하겠다능.
아자씨 생일이니 승점 꼭 얻어내고 다른 팀들은 죄다 미끄러져야 할 텐데 힘을 내요, 승리의 헐☆
그런데 경기 전날에 모두 모이는 것이 맞는다면 가족과의 생일은 경기 끝나고 고작, 많아야 두 시간?
설마 그렇진 않겠지. 설마 그렇다 해도 여전히 대디라고 불러 줄테니 아자씨 부디 눈물을 거둬요.
새벽 경기에 득점하고선 아자씨한테 뛰어와서 안겨주라능. 찌는 2호골 좀 넣어보자, ㄲㄲㄲ
* 카드 값은 채워넣었는데 떼이쒸~ 나가서 그냥 책만 반납하고 빌려오려고만 했건만. orz
그가, 그가, 그가!!! 육덕진 방댕이의 그가 내 지갑의 머리채를 잡고 안 놔주니 굴복할 수밖에;;;
정기 도서 코너에서 그 표지만 안 봤더라도 2,500원 지갑 속에서 고이 키핑 되어 있었을 텐데.
하지만 턱시도를 입고 그 파란 눈동자로 유혹하는 걸 모두 쓸어 오지 못해서 퐈순은 슬프다능.
11월 5일만 되면 내 조조로 그 육덕진 방댕이를 감상해주겠다. ...007 이야기 입니다, 허허헛~
대충 훑어봤는데 오오~ 왕님도 새 영화 찍으셨군요. 그런데 또 말 타는 웨스턴 무비라능. orz
웨스턴덕인지 말덕인지 모르겠다만 웨스턴 영화는 내가 좀 많이 힘들어서 못보겠슝. 무리야!!
* 아자씨 생일을 핑계 삼아;;; 케키를 먹고 싶었지만 난 거지니깐 베이글을 쳐묵쳐묵.
집에 크림치즈와 베이글마저 없었다면 난 정말 슬펐을 거야.ㅠㅠㅠ 아- 맛나다.ㅠㅠㅠ
집에서 베이글을 먹을 때 가장 좋은 점은 역시 크림치즈를 양껏 발라도 된다는 점이지.
던즐따윈 크림치즈를 발라주는게 아니라 그저 크림치즈의 풍미만을 느끼게 해줄 뿐이라능.
게다가 허위 광고는 엄청 쩔지요. 그러니 나 그 허위 광고보다 더 발라서 쳐묵해주겠다!!!
아~ 베이글을 먹고 있으면서도 갓 나온 따끈한 식빵이 먹고 싶으니 구제불능이로구나~
* 카운터가 또 맛이 갔나보다. 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