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100만 비석리본 달기 캠페인

톼아아~!!!

from 바보짓 2008. 9. 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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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내내 프레첼을 입에 달고 살았더니 입맛이 짜졌다. 한 반통 못되게 쳐묵쳐묵한 듯?
어느 정도로 입맛이 짜졌냐 하면은 일가 친척이 모두 짜다한 총각 김치가 전혀 안짜;;;
연휴동안 쳐묵한 것은 프레첼과 로열 밀크티 정도? 귀찮아서 밥 해먹기가 싫더라.
로열 밀크티는 유통 기간이 두달 남은 걸 세일하길래 사와서 페트병에 타놓고 쳐묵쳐묵.
내가 원하는 농도만큼 탈 수 있으니 그건 좋더라. ㄷㅈㅇ를 좋아하긴 하지만 난 더 진한게 좋거든.

* 나도 불사조 축구화를 사고 싶어!!!
어제 빙이 생일 선물로 사달라기에 ㅁㅊㄴ이랬는데 그 빌미로 사고 싶다. 사고 싶어!!
어차피 내가 가지고 있어봤자 감상용인 거 빙에게 사주면 생일 선물도 되고 일석이조 이긴 하다만
내 신세로 사주기엔 너무나 큰 돈이라, 뭐 카드로 긁으면 되지만 막을 돈이 당분간은 없잖아.
하지만 나도 갖고 싶다, 불사조!!! 축구화보다는 히스토리 북이라든가 패키지들이 갖고 싶은 거지만.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모델 티엠포지 말입니다? 비록 내가 좋아하는 색상은 흰/빨이라 해도.
그런데 아자씨 레플도 안샀는데 불사조는 사줘도 되는 거니? 내가 좀 손해보는 장사인 것 같은데?
슈ㅣ바, ㄴㅇㅋ는 언제봐도 상술이 참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너무 쳐자서 그런가 몸에 염분이 많아서 그런가 머리가 띵하네.
어제 낮에 잠을 못잤던 것을 몰아서 잤건만 아직도 좀 부족하다. 그런데 목요일은 챔스고!!!
연휴 기간 내내 어제를 제외하고 거의 챔스 시작할 때 쯤에 자서 몸이 제상태가 아니야.
놀다가 자서 그런 것도 아니고 몸은 피곤한데 잠이 안와서 놀 수 밖에 없었단 바보같은 이야기가;;
아, 그리고 오른팔에 생긴 모기물린 자국들은 복숭아 알러지도 아니었고 벌레에 물린 것도 아니었고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니깐 약한 장미색 비강진 같던데 뭐 난 다 나아가니깐 일단은 안심했슝.
컨디션이 안좋으면 재발할 수 있다니 신경은 쓰겠지만 일단 저질 컨디션의 고비는 넘겼으니 괜찮겠지.
그런데 이건 이거고 계속 머리가 띵한데 약을 먹어야 하나? 더이상 약은 먹기 싫구만.

* 나도 팥이 갖고 싶다!!! (불사조에 이어 참 갖고 싶은 것 많다;;)
그냥 요즘에 mp3가 갖고 싶더라고? 그렇다고 해서 빙에게 준 것을 도로 뺏을 수도 없잖아.
그런 와중에 나와준 팥 나노 4세대. 금방 질릴 것 같지만 일단은 귤색에 내 마음을 사로 잡혔어;;
나는 라디오라든가 녹음 기능이라든가 그런 거 필요없이 재생만 해주면 오케이, 대레레레댓걸 X9
빙에게 줬던 ㅅㄴ도 그랬었고 아, 재생말고 중요 한것이 또 있다. 가장 중요한 빌어먹을 디자인.
ㅅㄴ의 강점은 당연히 디자인이었지. 그런데 겁나게 비쌌으면서도 516mb 였단 것이 오점이었지.
그러니 나에게 팥을 주신다면 평생 노예가 되어드리겠어요. ...그냥 내 돈 주고 내가 사자 orz
남에게 취직하기 싫어서 일부러 안 하는 거 아니냔 소리를 내가 왜 듣고 살아야 하냐?
치사해서라도 내가 돈벌어서 내 돈으로 사고 말지. 하기사 뭐 여태껏 누가 사줬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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