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100만 비석리본 달기 캠페인

오늘만은 정말

from 바보짓 2008. 8. 28. 23:24



* 일찍 자려고 했는데 챔스 드로가 1시에 있다, 슈ㅣ바ㅠㅠㅠ
요즘에 자꾸 눈이 충혈되서 일찍 일찍 좀 자려 했건만 이건 뭐 할 일이 노도같이 밀려드네?
대단찮은 일도 아니면서 왜 나를 잠에들 수 없게 하냔 말이다!!! 자고싶다, 자고싶다, 자고싶어!!!
챔스 드로고 뭐고 자면 되지만은 올해의 키퍼는 분명히 아자씨일테니 아자씨를 봐야 해.
내가 몇 년간 기다려왔던 그것을 내일 새벽 내 눈으로 꼭 봐야겠단 말이다. 흑흑흐규ㅠㅠ
아자씨 얘기가 나와서 한가지 더. 이번 시즌 포토 콜의 아자씨는 정말 아자씨라 좀 슬프더만.
우리 나이로 39세니 어쩔 수 없는 건가도 싶은데 깊게 패인 주름이 너무나도 슬프지 말입니다.
뭐 아자씨 보다 어린 긱시도 만만치는 않았다만 옷만 바꿔입으면 바로 키퍼 코치 ㄱㄱㄱ~
그에 반해 찌는 뽀송뽀송하고 머리는 몽글몽글하니 11년이란 세월은 참 크고도 넓다능.
그런데 나는 찌보다 3살이나 어리고 집에서 노는 주제에 다크는 왜이리 내려와 있는 거냐?
아이크림을 열과 성을 더해서 더 발라야 하는 건가? 나 완전 깜짝 놀랐잖아. orz

* 아. 정말 내 주변에 저런 사람은 필수 요소인가?
나한테 하는 넋두리가 아닌데 그냥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지쳐.
그렇겠지. 아마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겠지.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좀 주지말자.
난 고등학교때 ㄱㅂㅎ에게 토할만큼 죽을만큼 이 상황을 실컷 당했단 말이다.
그냥 혼자 죽든가 말든가. 이건 정말 너무 하잖아!!!  ...혹시 일부러 그러는 거 아냐?
일부러 그러는 거면 정말 ㅅㅂㅂ고 일부러 그러지 않아도 닥치고 ㅅㅂㅂ이지 뭐.
그냥 요즘엔 인간 관계에 회의가 또 드니 난 연락을 하지 않고 살아야 하는 운명인가 보다.
나도 오질나게 연락 안하면서. 뭐 이건 연락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지만 긁적긁적.
여튼 결론은 누군가와 간만에 연락을 했다'에서 시작한 문제니 좀 관련은 있는 건가?
요는 그 상대방에 관해서가 아니라 총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있다는 것이 문제지.
그리고 나 혼자 섭섭해 하고. ...으햐햐햐~ 지금 내가 남 탓을 할 때가 아니다. 슈ㅣ바ㅠㅠㅠ
그런데 티스토리 새관리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런지 완전 불편해!!! 특히 태그들이 안 떠!!!
게다가 넘어갈 때마다 묘하게 느리고 불편한 것도 없는데 그냥 이전 관리로 계속 쓸까?
혹 이전 관리가 없어지는 건 아니겠지? 슈ㅣ바, 난 변화가 정말 싫은 사람이란 말이다.

* 요 별은 챔스 드로 보면서 계속 추가하겠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