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해야 하나 했는데 그냥 순식간에 빠져서 (그래서 이를 먹을뻔 했다능;;) 돈 굳었다.
그런데 사랑니 앞 치료했던 어금니에 또 충치가 생겨서 에이 슈ㅣ발!!!!!!!!
그때 좀 미심쩍게 치료하더만 내 싸더라도 ㄱㅊㅂ는 다시는 안간다ㅠㅠㅠ
그나저나 치과에 때려부은 돈이 얼마야ㅠㅠㅠ 이 씌운거 45만, 오늘 발치 7,400원.
다음주에 레진으로 하면 7만에 금으로는 18만. 우워워웍- 괜히 써봤다ㅠㅠㅠ
꼬맹이 루카, 크리스가 나와도 살 수 있을 돈을 이에 때려부었다능. 어허허헛
* 요즘 정신줄을 끊고 살기는 했다만 에아의 1400일도 모르고 막 넘어갔어.
무려 2주가 지난 지금에야 알아버렸어. 에랴이샹, 정신을 어디다 뒀냐.
어제 넌 너무 예뻐요,를 찍었음에도 몰랐다능. 내가 요즘 이래. orz
내가 주말이나 일주일 후에 콩고물이 떨어지면 새 세일러복 사준다!!
취향의 세일러복이 사D 나와야 사주는 거겠지만 꼭 사주겠다능, 기대하라능.
에아의 세일러복, 셀프 생일 선물이라고 하지 뭐. 그런데 좀 억울하다?
* 택배를 받고선 오후에는 아람누리나 가서 대출증이나 만들까?
보고싶은 책들이 몇 권 있긴 한데 이에 돈을 때려 부은 지금 사치다!!!
하아~ 그런데 오후에도 지금같은 날씨여야만 나가지 안그럼 절대로 못나가.
치과 갈 때는 괜찮았는데 집에 들어올 때는 좀 기온이 올라간 것 같던데
일단 3시 쯤 상황을 보고 나가자!! 더우면 아람누리는 패스고 은행만 가야지.
포포투는 나왔으니 인유도 나왔을텐데 아~ 몰라, 돈 없어. 카드를 긁자;;;
* 그러고 보니 나는 야구를 1회 부터 10회까지 눈뜨고 본 적이 없어.
꼬꼬마였을 때 부터 매번 5회말이나 6회초에서 정신줄이 끊기곤 했지.
야구보다 축구의 매력에 더 심취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능.
자주 봤던 것은 아니었지만 바람의 아들이 삼촌뻘이 아닌 정말 아들이었을 때
아마 일요일 전국 노래자랑이 끝나고 매번 야구를 했었던 것 같을 때는 종종 봤지.
아부지가 해태를 좋아하셔서 (지역색으로) 틀어놓은 것을 봤다,가 맞는 말이겠지만.
애석하게도 나는 끝까지 본 적이 없어. 보려고 노력했어도 정신은 하늘 나라로.
뒷 프로그램을 보려 한 7회부터 10회를 본 적을 있구나. (06/07 E버튼전 때;;;)
그래, 야덕들에게는 욕 먹을 이야기지만 그 때는 뭔 1회가 이렇게 길어!! 했다.
실점당하고 있는데 아웃이 안돼. 전반 경기력이 개떡같은데 아웃들이 안돼.
물론 퐌타스틱한 결과를 가져왔지만 잊지않아, 승짱!!! 잊지않아, Y미우리!!!
그리고 저는 야구보다 축구 유니폼을 최큼 더 좋아합니다. 킬킬킬킬킬. X9
하지만 축구든 야구든 전국민적으로 모여서 응원하는 것은 개나 주라고 그래.
슈ㅣ바, 이게 다 2002년 6월 때문이라니깐. 그 전까지만 해도 절대 안그랬어!!
* 롬롬롬을 이번주에 어무이라 보러갈까 하는데 히스 레쟈의 조커도 땡긴다?
맨맨맨 영화는 딱히 취향은 아니지만 히스 레쟈가 날 보고 웃지. 보러 오라고.
내 돈주고 보기는 아깝고 다음달 무료 쿠폰을 이용해서 보러 갈까나?
님은 어쩌고인가? 그것도 보고 싶은데 뭐 다음달에 생각해볼 문제다.
하지만 11월에는 당연히 007!!! 오오오- 저 육덕지고 찰진 Mr. 크레이그.
아- 주말에 ㅎㄴtv로 엘리자베스를 봤는데 거기에도 Mr. 크레이그가 나왔더라.
하지만 Mr. 크레이그보다 월척이 있었으니 킹 에릭!!! 우왓, 토나옹!!!
영화를 찍었다, 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엘리자베스에 나왔을 줄을 몰랐어용.
어래? 쿵후킥 좀 날리게 생겼네 했더니 쿵후킥을 날려주신 그 분일 줄이야.
물론 지금의 풍채와 달리 무려 10년 전이니 슬림하고도 여전히 쿵후킥!!!
버진 퀸에게도 쿵후킥을 날려주실 것 같은 포스에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 우웩, 피 비린내. 이걸 두 시간을 어떻게 물고 있어!!!
그래서 빼버렸는데 피 비린내가 더 나는 것 같아. 윽- 쏠려.
화장솜으로 막아놓긴 했는데 피 뱉고 싶다. 침 뱉고 싶다. 괜히 배도 아프다.
뽑고 온지 거진 두 시간은 되가는 것 같은데 아직도 안 멈춰ㅠㅠㅠ
3시 까지 안 멈추면 그냥 집귀신 놀이나 하고 싶은데 안되겠지?
* 나 이러면 안되는데 지금 T더스 다운 받고 있~구용.
심심해서 어쩔 수가 없었~구용. 정말 이것만 볼 거야!!! 다른 건 안 봐!!!
GA를 다보고 나니 하루가 좀 길더라고? 일을 하면 물론 짧겠지만 쉽지 않아.
늦어도 9월엔 뭐라고 해서 먹고 살아야 할텐데 너무 주부의 길에 심취했다.
말이 좋아 주부지 실상은 집귀신 1호에 불과했지만. 아- 부끄럽다.
하지만 오늘 빙의 월급날이렸다? 그럼 콩고물 좀 떨어지겠군, 흣흣흣 XD
그렇지만 GA를 다보고 빈둥빈둥 집귀신 놀이만 한 것은 아니라능.
그동안 못읽은 책도 몰아읽고 미라쥬도 또!!! 읽기 시작했어. orz
그래서 나는 미라쥬를 끊기 위해 T더스를 봐야만 해. (비겁한 변명입니다!!!)
...잠깐 내가 해후편 신간을 샀었나? 아예 읽은 기억 자체가 없네?
* 아람누리는 잠기운이 쏟아져서 잘 수 밖에 없었으므로 패스.
게다가 날시도 더운 바람이 훅훅 불어서 아람누리까지 걸어갈 수가 없어!!
그런데 동원과 대한, 택배 두 놈들이 안왔다. 덥다고 아주 빠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