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100만 비석리본 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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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필요한건 T이레놀. 으윽, 억울해.
이 새벽에 조금 신경썼다고 바로 찾아와주는 편두통orz
아아, 작은 스트레스에도 약해진 소인배인 내가 너무나도 싫다.
그런데 스트레스의 이유가 참으로 보잘 것도 없는거라 쪽팔린다능;;
요새 같으면 정말 언제나 정신줄을 놓고 생활하든가 해야지 이게 뭥미?
약먹고 다시 자야지. 꿈에서 아자씨가 이런 날 헤롱헤롱하게 만들어 줄거야.
나 꿈이지만 꿈에서 아자씨 보면 제대로 미친*이라 내 자신이 너무 쪽팔려;;;
아자씨랑 찌랑 같이 나오게 되면 찌는 버로우 고고고 무비무비무비 하는거다.
꿈에서 본 아자씨는 정말 챠밍하고(푸학-) 고져스하고 어떻게 하고싶은 남자인데
현실은 눈가 주름 자글자글자글자글자글자글자글자글 39세 아자씨, 그래도 최고 XD
슈ㅣ바, 역시 한 번 빠순이는 종목이 바뀌어도 영원한 빠순인거라느유ㅠㅠ
하지만 짤의 주인공은 아자씨도 아니고 용도 아니고 우리 린♥ 언니가 핥핥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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