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교복의 사진은 꽤나 훈훈합니다, 찌만 빼고. 저 큐브릭은 어디서 사면 되나영? 어후~ 옷도 벗길 수 있을 것 같다능 XD 리오의 슈트 차림은 역시나 오빠 멋져♥ 아자씨 개인컷이 없는 건 좀 아쉽네요. 물론 검색해보면 찾을 수 있겠지만 오전에 집안일은 몰아쳐 한지라 그건 나중에. 폴 스미스 라인을 꽤나 눈여겨 보고는 있었지만 맨유 교복이 될지는 몰랐어요. 그런데 블레이져가 좀 긴 듯도 하지만 밸런스가 깨진다는 건 아니니깐요. 구두도 물론 폴 스미스 라인이겠죠? 그럼 바닥을 뒤집어 보면 핀업걸 언니가?! ...바닥에 핀업걸이 폴 스미스였는지 가물하지만. (물론 샌들 한정이라능XD)
* LCD 모니터가 생겼습니다. 본체도 하나 생겼습니다. 그런데 케이블을 깜박해서 사야하는데 나가서 그냥 돌아왔다능. orz 본체는 현재 쓰던 본체의 하드를 떼서 옮겨 달아야는데 귀찮아서. orz 귀찮기도 하고 내가 기억하는대로 하면 되는게 맞나? 싶어서 손도 못대겠고요.
* 주말에는 외할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외갓집엘 다녀왔습니다. 친척 오빠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오빠가 결혼하기 전까지는 아무리 큰이모댁과 왕래가 많았다 해도 좀 서먹했는데 (큰 언니와는 전혀 다른 이유로.) 동생만큼은 아니지만 이젠 꽤 괜찮아졌어요. 나쁘고 자시고 할 관계도 아니었지만 그냥 묘하게 어색했던 관계라 으허허허;;; 많이 신경 써주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참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곤 조카를 예뻐해주는 것이 다인데 너무 받는 거만 같아서요. 게다가 이번엔 모니터랑 본체도 받아왔다는겅미. 어서 부자가 되어야만 해요.ㅠㅠㅠ 그나저나 근 1년만에 마신 이슬이는 겁나게 밍밍해서 실망했다능.
* 그 녀석이 바다를 건너서 수요일 쯤엔 집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해외 배송을 해주는 것은 고맙지만 그 여유로움은 별로 안고맙거든요? 주말이 끼긴 했지만 신속한 배송은 좋아하는 나인지라 또 발이 동동동. 아까 택배도 포장은 잘 했지만 아저씨가 들고 있다가 떨어트리셔서 발이 동동동. 남들에 비하면 잘한 포장이지만 뾱뾱이가 부족했던지라 내가 입장은 부족했는데 orz 부디 구매자에게 아무일이 없이 잘 받았다는 연락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만들지도 않은 데미지가 배송 중에 생긴다면 완전 억울한 거고 그걸 클레임 걸어서 집배원 아저씨에게 피해가 가는것 또한 썩 좋지 않으니깐요. 오늘 오신 분은 다행히 계약직은 아니신 것 같지만 계약직은 잘못하면 짤린다니;;; 이래저래 불안합니다. 내 ems도 무사하게 바다 건너서 와야 할텐데.
* 역시 마무리를 지을려면 별다방을 가야하나.
pm 9:46
우와아아왕~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휴가뉴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이 좋아 잠정 휴간이지 이거 폐간이나 다름없잖아ㅠㅠㅠㅠ 내일 발간일이라 사러가려 했건만 교보 고고고 무비무비무비 해서 UK판 사야하는 겅미? ㅅㅂ, 돈 문제도 있지만 영어 크리가 후덜덜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