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작년부터 계속 입고 있는 듯한 세일러 차림 그대로 가발만 바꿨습니다.
허나 찍사의 손이 발이어도 여전히 사랑스럽습니다. 단벌 신사라도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저 가발 전부터 툴툴대긴 했다만 정말 손을 한 번 봐야할 것 같아요.
가발은 큰데 이마가 짧다보니 자꾸 올라갑니다. 머리가 커서라면 억울하지도 않지!!
뭐 가발이 올라가든 말든 마구 찍었습니다. 그리고 조화는 대 실패.
사올 때부터 에아 얼굴만하네? 했는데 더 커요. orz 정말 작약이 잡아드시겠..;
에아에게는 식충 식물 같으니 즘승인 제 귀에라도 꽂고 나중에 사진찍어야죠,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