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도 이정도면 병이지;;; 그런데 이렇게 검색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닌가봐?
하지만 나의 목적은 선감독님이 아닌 KIM동률이었다는 것, 퀫 orz
그러고 보니 집에 고등학교때 우자가 빌려줬던 KIM동률 CD가 아직도 있다.
문제는 집에 내 CD가 아닌 우자의 CD가 여러장이 있다는 거겠지만.
저번에 저녁먹으러 가서 우자 비슷한 아가씨를 봤는데 우자일리가 없지.
우자 성격에 그런데서 알바를 할리 만무하고 우자보다 좀 더 크기도 했고.
기억은 아름답지만 다시 만난다, 란 것은 다시 생각해도 부담스럽고 두렵다.
소심쟁이를 넘어선 겁쟁이 수준의 인간 관계 마인드를 가져서 곤란하다긴 하다만
모든걸 떠나서 그 때 모습과 마음가짐으로 마주할 자신도 없지만 하고싶지도 않다.
그나저나 선동률이 병맛:9 요러다가 갑지기 삽질 시작인거냐. 크흐흐흐흥.
내일 새벽엔 드디어 챔스라능.
아무래도 1차전이 0 :0 승부여서 그런지 아님 리그는 일단 1위여서 그런지 몰라도
세미 파이널 전엔 리그 C시전이 더 기다려져!! 했는데 상황 역전이 됐다능.
참, 찌성이 WC 발탁 절대 불가의 이유가 또 생겼다. (실은 닥치고 절대 안돼!! 지만.)
8월 2일에 올레의 은퇴 경기니깐!!! 나름 올레의 마지막 골 어시도 했는데ㅠㅠㅠ
뭐 은퇴 경기를 뛰게 될지 안될진 모르지만 안뛰더라도 WC는 절대 안된다능!!!
WC는 WC고 요 며칠 해뜨고서야 잠 들었더니 정오부터 주구장창 멍 때린다.
전하고 뭐고 정신줄 놓고 쓰러져 자고 싶지만 성상궁 마마님이!!! 크아, 송연아. ㅠㅠㅠ
빨래나 개러 가야지 - 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