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죠? 저 자신을 생각해봐도 화장품 하나가 뭐라고 이 난리인지 참으로 웃깁니다.
그런데 유입 검색어에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알마니 파데가 들어오니 배려 차.
배려 차라고 해봤자 요만한 크기에요, 라는 사진이 전부니 비루하기 짝이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작아요. 제 손이 여자 손 치고 좀 큰 편이지만 손 안에 쏙 들어옵니다.
왼쪽은 어무이의 L콤 뗑 레네르지 어쩌고 용량은 30ml에요. 페이스 페브릭은 40ml.
크기도 작은데 왜 이리 비싸!!! 했다가 어무이가 쓰시는 걸 보고 조용해졌습니다.
30ml 주제에 6만원!!! 고로 10ml에 2만원!!! ...그렇게 치면 별로 비싼거 아니라니깐요.
인터넷에서들 작은데 너무 비싸다하니 덩달아 나도 괜히 비싼건가? 했잖아. -ㅈ -
정작 샘플로 온 플루이드 쉬어가 더 비싸.10ml 2만원이 넘어!!! 고로 샘플도 만원이 넘어!!!
아, 또 육덕진 욘세 언니의 향수도 함께 왔습니다만 일단 넌 서랍으로 고고고 무비무비무비.
(어찌나 노래도 육덕지게 부르시던지. 니콜 여신님과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쿨럭;;;)
앞으로 A르마니의 노예가 될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기초는 C리니크가 김왕장!!
여튼 어서 이거 바르고 OL의 길에 올라야 할텐데 이거 영 연락이 감감 무소식들이니.
그나저나 의도치 않았는데 사진에서 된장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만 같다능. orz
그리고 또 하나, 이번 4D의 업데이트 의상 완전 취향인데 난 sd가 없슝orz
써틴도 맞을 것 같지만 저 핏이 안나올 것 같아서 선뜻 마음이 안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