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되진 않겠지만 민영화 되기 전에 사랑니 뽑으러 가야는데.
뭔 놈의 사랑니가 5개나 나는 거냐능? 게다가 낫던 자리에 또 나면 어쩌자고?
빨리 사랑니가 더 자라야지 쉽게 뽑을텐데 지금 뽑으면 또 대출혈 서비스라고.
아, 선거 결과는 딴나라당의 승리로 넘어갔슝. 내 표는 사표가 되어버렸어.
지난 선거와 대선에 이어서 사표가 되었으니 다음엔 딴나라를 찍어주겠다능.
그나저나 선거 후 부터 이상한 소리가 웅웅 대더만 정체를 알아버렸다.
ㄱㅇㅅ이 트럭이당선 감사 메세지를 내는 소리였는데 당선된 거 안기쁜겅미?
완전 우울한 목소리로 감사하다고 하는데 어디가 감사한 건지 나는 모르겠다능.
뽑아줘서 감사하면 간절한 부탁이니 제발 닥치고 4년 동안 가만히 있으셈.
그나저나 민영화 되면, 영쿡 남자를 만나는 게 쉬울까? 맨유에 들어가는 게 더 쉬울까?
띠링띠링이 보장도 해줄 거고 롭 스와이어씨가 봐줄테니 맨유가 더 좋긴 하겠지만.
최고의, 최상의 방법은 맨유에 들어가서 영쿡 남자를 만나는 건가?! XD
그렇다면 일단 찌는 반은 성공한거네. ㅅㅂ, 갑자기 더욱 부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