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포머 아이맥스 3회 찍었습니다. 트랜스포머만 총 4번을 찍었네요.
이제 남은 것은 왕님을 잡으러 3번 더 찍어야 하는건가용, 으흐흐~ (농담이고;;)
어제 용산 cgv에서 옹과 함께 오늘 일산 cgv에서 한 번 더 봤습니다.
전에 언뜻 들었긴 했는데 어제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일산 아이맥스가 가장 크데요.
용산이 작아보였던 것이 좌석 수가 이유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작았지 말입니다.
일산 시민이라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뭐 cgv가 제 것도 아닌데 자랑할 이유가 없죠.)
일산은 들어가면 스크린 자체만으로 '크다!!!'의 느낌이거든요. 용산은 일반 상영관 정도?
게다가 관람 인원도 적어서 홈시어터의 느낌으로 좌석에 퍼져서 보고 왔습니다.
호빗이 주인공인데 휴먼이 내가 주인공이라능@ 하고 막판에 진상 부리는 것 마냥
메카가 주인공인 영화에 사람이 블라블라 떠드는것은 관심없어!!! 이런 마인드라서
윗위키 가에 섹터 7이 쳐들어 왔을 떄는 막 화장실도 다녀왔쎄요, 킬킬킬-
그나저나 상영이 오늘까지인줄 알았는데 이번 주말까지더군요. 용산은 11월 까지고.
왜 일산은 10일만 상영하는 건가영? 스크린도 제일 큰데? 일산 무시하나영?
...이라기 보단 뭐 관객 수가 적나보죠. 아쉽다!!! 주말에 한 번 더 찍어야 하나!!!
영화 내용은 뭐 줄기차게 봤으니 넘어가고 무비의 메가트론이 너무 좋아영[...]
(무비 외에 트랜스포머는 보지도 않았고 볼 계획도 없으니 노코멘트지만)
생각할 수록 굴러들어온 복을 냅다 걷어찬 샘 윗위키는 참으로 소 언와이즈 하다능.
그나저나 참 좋아하면 좋아하는 거지 거기서 이거 따지고 저거 따지는 건 뭡니까?
이거 뭐 지성이 맨유 간 이후에 맨유 팬 된 사람들 무시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어차피 그래봤자 팬은 팬이고 츤데레는 츤데레고 오덕은 오덕이거늘,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