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명 자고 또 잤는데도 4시가 아닙니달? 12시 부터 2시까지 한 3분 마자 10번은 깬 것 같길래 짜증나서 일어났습니다. 오늘도 저의 다크 써클은 또 턱까지 내려오겠군영. 아이크림이 어딨더라~ 이걸 쓰고 있는 와중에도 3시가 되려면 6분이나 남았습니다. 제길, 챔스!!! 3월 말이면 섬머 타임이 시작되니 남들에게 애매하겠지만 전 챔스보긴 더 낫겠군요. 자다가 일어나는 건 별로 자신이 없어서 섬머타임 베리 웰캄입니다.
* 무도 인도편을 본 이후 꺼리에 대한 열망이 사그라들질 않습니다. 그래서 어제 점심엔 메뚜기 꺼리를 먹었는데 같은 꺼리지만 저것이 아닌걸? 요즘에 낮에는 집에 혼자 있어야 되서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주로 3시 넘어서 먹으니깐 점심이라 하긴 좀 뭐하지만 일단 오후에 먹으니깐!!! 그래도 오늘은 야끼 우동인가 하는 공산품을 사다놨으니 괜찮겠군영.
* 동숲에 (좀 됐지만) 존과 반데스가 이사를 왔습니다. 좀 기다렸다긔☆ 그런데 이 놈들 인삿말이라든가 말버릇을 바꿔달라고 안합니다.ㅠㅠㅠ 존은 오쎼이~로 반데스는 아아악~ 반데싸아르로 바꿔주려고 했었는데;;; 존은 누구한테 배웠는지 말끝마다 멍충아!! 라고 말하고 반데스는 꺼리꺼리였던가? 그래도 존은 사진을 줬으니깐 멍충이라고 불러도 좋아영♡ 찌성인 좀 쉬운 남자라~ 그나저나 빈 자리가 하나 생겼길래 늑대들이나 앨런이 오길 바랐는데 퍼머거가. 개미핥기는 별 관심이 없으니 말 시키지 말고 얌전히 보내야겠습니다. 그런데 말 안걸고 있는 쥐새끼 한 마리는 왜 대체 이사를 안가는 거임?
* 얼마 전에 엠tv를 틀어놓고 정줄놓 하고 있다가 올드한 뮤직 비디오를 봤습니다. 확실히 언제적 뮤직 비디오인지는 모르지만 보기엔 올드했으니깐 올드;;; 그건 그렇고 가수가 되게 리오를 닮았네? 했더니만 역시나 스눕 독, 졌다. 간만에 스눕 독 cd를 몽창 꺼내서 들었습니다. 왕년에 흑인 음악 좀 들었거든용~ 그런데 여지껏 joe 2집 앨범은 까지도 않았습니다. 이유는 앨범 재킷이 맘에 안들어서?
* L산에 먼치킨은 우리 전하 뿐이면 되는데 J태우는 대체 뭐냐능. 저번엔 정순이가 멋대로 편전에 들어오질 않나 이번에 지멋대로 궐 출입? 보아하니 김종수를 모티브로 가공한 인물 같은데 (심환지려나?) 역시 뭐냐능. 암만 뻥사극이라지만 너무 제멋대로 나가는 것 같아 심히 불안한데 제일 용서가 안되는 것은 원빈!!!! 이거 뭐 보약 한 재 한 큐에 들이켰냐능? 차라리 원빈을 원빈으로!!! 암만 일 년 살고 죽는다지만 캐스팅이 너무 하잖아!!!
* 아직도, 그래도 족히 한 시간이나 남았다능. 춥고 타이어드 이즈 피곤해.orz 역시 요즘에 나니 녀석이 잘해주고 있으니깐 예상했던대로 찌는 서브. 그나저나 영감님. 전반 직후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시더만 바뀐 게 이거? 스님도 하그리도 찌도 서브인데 지금 희망 고문 하시거냐능, 가혹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