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에스p엔은 참 저번 시즌에도 그랬지만 중계 센스가 떨어져용? 영감님 말씀대로 다득점 경기였어도 이상하지 않았을만큼의 경기였습니다. 비록 파이널 스코어는 2 : 0이었지만. 날아가버린 여러번의 득점 찬스가 아깝더군요. 찌가 처음으로 풀 타임을 뛰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경기보다 활동적이었고요. 저번 경기들은 좀 녹아들지 못한다는 느낌을 여러번 받았는데 점점 녹아들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한 번이라도 더 뛰어 본 멤버들과 경기를 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또, 특유의 공간 창출 능력도 눈에 띄었고 그런데 여전히 볼 터칭이 구... 구리다능 orz 제임스가 만만찮은 키퍼인 탓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쉬운 것은 아쉬운 거니깐요. 저번 시즌만큼만의 볼 터치 감각만 회복한다면 앞으로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으로 성장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요. 뭐 앞으로 나아지리라 믿어요. 그나저나 나니와 나오니깐 스위칭 플레이의 빈도는 확연히 떨어지더만요. 아쉬워라~ 날동이는 이미 이PL 최고 캐물이니 더 써봤자 손가락만 아픕니다? 여튼 니가 킹왕짱!!! 그리고 파컵에서 돌아오신 우리 쓰님!!! 역시 스님이 돌아오니깐 마음이 든든합니다. 캐릭은 스님과의 호흡이 가장 잘맞는 것 같아요. 뿌려주는 패스도 많이 늘어나고. 스님 패스 성공률이 95%였고 캐릭은 91% 였다네요. 카펠로가 똥줄 좀 많이 타겠어요. XD 잉국 국대 미들 두 명은 충분히 혼자서 해드실 스님이니 마구 꼬시고요. 오호호홋♥ 그리고 런던 유치원에 버릇 나쁜 히드라는 알아서 버로우나 타라고 그래요. 넌 아직도 아니다~ 마지막으로 아자씨는 ...이번에 입은 저지 런던가서 또 입으셔도 될 것 같다능?
1주일에 만에 T트넘을 다시 만나러 런던으로 원정을 갑니다. 그리고 주중에 A매치. 주중에 A매치 상당히 싫어합니다. 찌같은 경우는 전후 경기는 포기해야 하잖아요. 제가 국대를 좀 싫어라 하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만 플레이를 보면 할 말이 없으니;; (물론 HH 은퇴 전에는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찌 안나오면 당. 연. 히. 안봅니다.) 그나저나 허감독이 찌를 하루 빨리 차출해달라고 했다네요. 이거 대체 뭥미? 무려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홈경기지 말입니다. 선수 배려따위는 전혀 없네요, 시바럼. 부상으로 9개월을 쉬고 이제사 클럽에서 제 폼을 찾아가려 하는데 욕 먹어도 쌉니다. 허감독까지 이랬으니 영감님이 허락해주시면 박감독까지 개수작 떨까봐 무서워열? 부디 영감님이 절대 안된다고 하시면 좋겠는데 오~ 영감님 제발 플리즈염 T ㅈ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