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짓

아동캐

manso.j 2009. 8. 13. 15:43


그래요, 지옥이 있다면 여기입니다. 하지만 뭐 이정도는 아동캐캐캐캐캐캐캐캐
휴가 마지막날 포스팅을 했으니 어익후야~ 휴가 마지막이 언제, 무슨 요일이었는지도 난 기억이 안 나!!!
나름 생일도 해먹고 나름 바쁘고 정신없고 어이가 없게 보냈다능. 그런데 어이없는 일이 매일 빵빵빵★
어이없는 일은 풀어놓으면 그야말로 삼박사일. 제일 어이없던 건 순식간에 불평만 하는 인간으로 전락한 거?
어허허~ 오해였든 아니였든 잊지 않아!!! 잘해줄 가치가 없는 사람이었는데 내 정신 건강을 위해 잘해주고 있다.
하지만 오늘 난 내 몸에서 불을 내뿜지♪ 집에 가고 싶으면, 휴가를 가고 싶으면 제발 일처리를 제대로 해!!!
오늘만해도 신환 예약 병1신같이 잡아놓은게 대체 몇이니? 자존심녀 덕분에 난 캐병1신이 되었다는 과거.
그런데도 하하호호하면서 잘 토닥이고 투정듣고 있다는 현재ㅠㅠㅠ 아후~ 어딘가로 도망가고 싶은데 임파서블.
정말 살 맛 안나는 요즘입니다. 내 리그 개막만 하면!!! 개막만 하면!!! 그런데 중계가 ㅅㅄ라니, ㅅㅄ라니!!!
차라리 주완옹의 알난 스미스를 듣고 말지. 오글오글 천사의 날개, 마중나오는 지성퐉 이런걸 들어야 해?
박빠 문성씨만 신이 나시겠구만. 우리의 안녕하세요, 신승대를 돌려내라능. 돈이 그리 많으면 영입을 하든가.
만시티처럼 승대씨에게 백지 수표라도 내밀면서 영입을 해!!! 아니면 천사의 날개+ 머니 스왑딜을 하든가.
하지만 중계를 해주겠다니 굽신굽신하겠다능. 이제 선수 입장도 볼 수 있는 건가!!! 오오오~ 그런 건가!!!
여하튼 이번주 일요일 킥오프 전까지는 호랭이 기운이 안 나는 쪼지엔입니다. 자신따위 전혀 없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