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짓
6월 23일 11시 37분에 저장하셨지 말입니다
manso.j
2009. 6. 23. 11:37
* 저작권 개정 때문에 올릴까 말까는 페이크고 일단 짤방은 어느정도 선에서 되는 것 같다.
무도 짤방없이 무도빠가 어떻게 살겠니? 자비로운 태오신이여, 굽신굽신. 혹 태오시 능력 밖인가?
뭐 그건 그렇고 여전히 토할 정도로 바쁘지 말입니다. 그런데 매일 밤마다 심슨을 보고자니;;;
심슨을 보지 않으면 잠이 안 와요, 정도는 아닌데 그냥 본 거 또 봐도 좋아. 이건 아따맘마에도 적용.
이번주는 지난 일요일에 쉬질 못했더니 더욱 더 죽겠다. 그런데 어제도 1시 넘어서 잤으니 어이구야.
그나마 오늘 오전 예약이 모두 취소가 되서 에헤라디야~ 그리고 오후 진료도 좀 널널하니 에헤라디야~
저번주는 진짜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바쁘더니만 이번주는 저번주에 대한 보상 주간인가요? 으허허허.
그러고 보니 오늘로 내 사랑 별다방 주엽 1호점이 문을 닫는구나ㅠㅠㅠ 2호점은 집 반대편이라 안 좋은데.
마지막이니 차이티 라떼 아이스 벤티로 마셔주겠어. 읭? 티스토리도 갑자기 로그인이 풀리는 경우가 있네.
* 집에 컴퓨터가 저번 포맷 때 좀 이상하게 포맷이 되는 바람에 성질 날 정도로 바보여서 결국 재 포맷.
일요일에 약속이 있었던 터라 일찍 자겠다고 누웠다가 찾아볼게 있어서 부팅을 시켰으니 불안한 기운이;;
허브가 메모리로 읽히지 않나 로고 화면에서 넘어가질 않나 여차여차 부팅을 시켜서 우선적으로 백업.
백업 안 받고 포맷하려고 했더니 내문서에 박아놓고 이동못시킨 아자씨와 찌의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orz
저는 빠순이에 씹덕이지 말입니다. 그래서 백업받고 포맷하고 보안 프로그램 깔고 나니 새벽 5시가 넘었더라.
약속은 1시니 정신줄 끊고 딥슬립한 것 까진 좋으나 2시간 후에 쥐가;;; 그런데 너무 졸려서 그냥 자버렸다능.
포맷 시켜서 제일 좋은 건 아부지와 어무니. 고스톱이 빨라져서 짝 맞는 소리까지 경쾌하다나 뭐라나;;;
내가 아부지 어무니 고스톱 치시라고 포맷하고 그 새벽에 잔 거 절대로 아니 거든요? 그것 좀 알아줘ㅠㅠㅠ
* 뜬금없이 원장님이 휴가를 물어보길래 다음달 23일 부터요!! 라고 말했으니 오픈트레이닝을 가도 되겠다.
후후후하하하- 축덕이라 쇼리쇼리쇼리♬ 그런데 뭐 남들처럼 휴가라고 영쿡에 갈 수도 없고 가지도 못하잖아.
즐거운 마음으로 오픈 트레이닝을 보고 다음날에 본 경기를 보고 그 다음날은 푹 쉬고 그 그 다음날은 놀겠다.
그런데 뭐 새 직원이 구해져야 휴가를 가든가 말든가. 저저번주는 면접보러 오겠다고 러쉬더만 이거 왜 이래.
하지만 일단 휴가 이야기가 나왔으니 난 23일로 강행하겠지 말입니다? 나의 축덕을 막지 말아주세요, 원장님.
원장님은 푸켓가잖아요. 나는 그저 상암동에 가고 싶은 거라고요. 아~ 어쨌거나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 개비한 똑딱이는 이태껏 100장이나 찍었나 싶을 정도로 집에서 묵고 있는데 이거는 또 왜 이럼?
저번에 엘렌딜 인증샷 찍을 때 접사 초점이 뒤로 나가길래 난 그저 형광등이라 광량이 적어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이거 초점이 이리해도 나가고 저리해도 나가고 그러면 생돈 들여가면서 똑딱이 개비를 왜 한 거임?
똑딱이도 핀이 나가나? 버름님과 같은 기종이니 원래 이런 건지 문제가 있는 건지 좀 보고싶은데 시간이;;;
매크로 촬영 4cm는 무슨. 물론 여러번 하다보면 초점이 맞긴 하는데 N콘의 최대 장점은 접사아니였어?
아예 안되는 건 아니지만 되게 하려면 여러번 삽질을 해야만 꾸물대면서 초점이 잡히는데 어이구~ 내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