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짓

빠순이는 답을 ㅇ벗고

manso.j 2009. 2. 27. 17:08

* 끼야야아아아아앙~ 돌아온 홍매♥
12권 예고를 본 이후로 내가 얼마나 시간이 안 가던지 어째서!!! 홍매가 나오는데 시간이 더디다 이거.
화요일과 목요일은 7시 퇴근이라 (어느새 기정사실이 되어 버림;;) 집에 가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 해.
게다가 집에 와서 샤워하고 있는데 멋대로 시작 크리. 둘둘둘 싸매고 나와서 뭐 닥본사 했다만은;;;
어쨌거나 요리보고 저리봐도 기골이 장대한 홍매라능.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예쁘니깐, ㄲㄲㄲ
정줄놓고 있다가 하이킥 재방을 보고 있으면 여전히 킥일우가 더 사랑스럽긴 하다만 홍매는 예쁘니깐 X9
하지만 떡지매는;; 여전히 손발이 오글오글하지 말입니다. 하지만 이 살람, 님자를 많이 애정한다 이거야!!
그런데 이븅딱같은 살람은 정리하다가 8권을 지워버렸다해. 뭐 다시 받았지만 병신이 답이 ㅇ벗고orz
그러니 부디 12권도 HD 좀 떳으면 좋겠다 이거~ 그 치맛속에 뭐가 들어있나 좀 보고 싶다능XD

* 월요일 아침도 엊그제 병신처럼 도곡까지 같다온 아침도 나... 나... 리얼 ㄱㅇ를 봤지 말입니다.
월요일 출근길에 대화에서 부터 진상 여자를 만나서 잠도 못자고 있었는데 시선을 잡은 고추장 스키니;;;
아침부터 저런 걸 입고 다닐 용자는 누군가 햇는데 어째서 오른쪽 귀만 반짝반짝 거리는 거냐능!!
게다가 표정까지 완전 토해. 고추장 스키니 입고 다니면서 자애로운 미소와 예쁜 표정 짓지 말라능.  
L이뷔통 가방과 V렌시아가 쇼핑백을 잡은 손은 어찌나 얌전하시던지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ㄱㅇ를 목요일 출근길 도곡에서 분당선 쪽에서 다시 봤는데 대체 퇴근이냐, 출근이냐.
그나마 다행인게 고추장 스키니는 아니었는데 아이스진에(추워, 슈ㅣ바야!!) 여전히 오른쪽 귀걸이 인증.
여전히 그 복잡한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서도 러블리해보이는 표정과 함께였다는 것 뒤 안닦은 것 같았슙.

* 고민을 하다말다 결국 ㅅㅅㅇ를 가입했는데 (가입하면 이거 제대로 박빠 인증이잖아;;;)
카페 메인 헤드를 보고 내 이마에 참 잘햇어요 도장을 찍어주고 싶었다. 슈ㅣ바, 완전히 귀엽잖아!!!!
날동아, 역시 우리 찌는 러블리 가이가 맞는 것 같다능. 너 남자보는 눈은 정확하구나? ㄲㄲㄲ
여튼 나의 세계로 돌아와서, 출근 전에 그 사진을 봤는데 눈을 감아도 그 표정이 아른거려 어머나아~
결국 우리 쪼디를 밀어내고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지정해놨는데 대기화면에서 애교와 젖과 꿀이 흐른다.
인터뷰할 때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참말로 고맙겠는데 기대에 전혀 부흥해주지 않으니 슬프다능.
엄청난 애교와 장난끼의 소유자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인터뷰하면 재미있냐? 떡밥 좀 뿌려줘ㅠㅠㅠ
그럼 러블리 가이의 일상생활을 공개해주면 안되겠냐능? 그런데 전에 세탄타에서 뭐 찍지 않았나?
그러니 아자씨도 부디 찌는 러블리 가이에효~라고 인터뷰를 해달라능 (읭?)

* 나도 요즘 내가 상당히 게을러지고 경기 후기는 신경도 못쓴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하지만 어쩌겠나 타이어드 이즈 캐 삐고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