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짓
니팥내팥
manso.j
2008. 12. 26. 21:19
산타로 위장한 쪼지엔의 크리스마스 선물, 나노 팥 4세대.
왼쪽 검정이는 빙의 것. 오른쪽 오렌지는 귤덕 쪼지엔의 것.
인터넷으로 둘 다 주문했으나 오렌지는 주문 폭주로 취소를 하고 이브에 교ㅂ를 가서 사왔다.
다시 생각해도 미친짓이지 이브에 교ㅂ를 가다니orz 집에 오는데 거진 2시간이 걸렸나?
여튼 나의 팥팥팥♥ 하ㄹ과 sis*o로 가득가득 채워놓고 만족하고 있는데 이어폰이 야이슈ㅣ바.
번들 이어폰은 귀에 들어가지 않아서 교ㅂ 간 김에 사왔는데 소리가 떨어졌다 붙었다 한다능.
일부러 오렌지 색으로 이어폰도 맞춘 건데ㅠㅠㅠ 그렇다고 산 지 얼마나 됐다고 개비하자니 아깝고.
크리스마스는 이브에 케이크를 퍼먹고 새벽까지 뭘 한지도 모른채 놀다가 당일은 정신없이 쳐잤다;;;
인터넷에 나오는 그 솔로들의 크리스마스 보내기를 실천한 것 같은 느낌이라 좀 묘하긴 하더만.
팥을 찍은 자리는 나의 근무터.
상당히 깨끗해보이지만 한 번 정신이 없으면 초토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