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짓
이 짤을 쓰고 싶어서 쓸 것도 없는데 괜히 포스팅
manso.j
2008. 10. 17. 20:09
* 우왕, 카샤!!! 마봉춘 식으로 부르면 까스야스. (뭐 돈까스임?)
스패니쉬는 별로 취향에도 안 맞고 흥미도 없지만 내 카샤만은 인정하고 좀 좋아한다능.
스패니쉬를 안 좋아하는 이유는 글쎄? 라틴의 피가 취향이 아니라 그런지 뭐 여튼 그래도 카샤만은!!!
그나저나 세계적으로 키퍼는 저런 캐릭터를 잠재하고 있는 것이 트렌즈이자 인생의 진리인 거임?
하긴 2002년 초여름부터 마봉춘에게 까스야스라 불리면서 이런 짓은 예견된 걸지도 몰라.
참 향수병 덕에 잘 컸다~ 뭐 마덕리 유스니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다만 카샤를 보면 좀 뿌듯해.
허나 발롱도흐는 일찌감치 보기하시라능. 발롱도흐가 될 거임, 하는 우리 ㄴㅇ놈 줘야 하지 않겠슝? X9
* 아침에 물 주전자 반을 넘게 물을 마셨더니 배가 꺼지는 시간이 묘하게 틀어졌다.
오전에 나간 길에 버거왕을 지나다가 솔깃해서 사왔는데 타이밍이 틀어져서 먹지도 못하고 있어.ㅠㅠㅠ
거지가 맘먹고 간만에 버거왕에 손댔건만 타이밍이 이 지경이라 식어빠진 버거를 먹어야 하잖아.
하긴 바보같이 버거있는 걸 까먹고 다른 걸로 배를 채운 몸을 탓하자. 내일 먹어도 되겠지 뭐.
* 본 사람도 없는 듯하고 쪽팔리니깐 옮기자. 어쨌든 쿨지엔이 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