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짓

노떼월드

manso.j 2008. 10. 4. 00:06

* 나도 노떼월드에 가고싶다!!! 노떼월드를 마지막으로 간 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 나.
같이 가자고 약속한 사람들이 여럿되지만 모두 나를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만들었지.
그렇다고 혼자 노떼월드를 갈 여력도 재력도 체력도 담력또한 수준 미달이니 집에 있자.
노떼월드를 가려면 연애사업을 해야하나염? 그냥 주위를 보니 필수코스인 것 같아서.
부럽다!!! 부럽다!!! 놀이기구따위 전혀 안타도 되니깐 월드 카니발이 보고싶다.ㅠㅠㅠ
지금은 할로윈도 할텐데 으워으워으워으워으유ㅝㅇ아ㅓㅏ리ㅗㅓㅑㅣ오냐ㅣ'로ㅑ!!
으음~ 그러고 보니 버르랑 낙이랑 개랑 간 게 마지막인 듯? 그럼 한 5년 되가나?
날 낙동강 오리알로 만들어놓은 사람들 내 쓸데없이 좋은 기억력으로 잊지않겠어!!!

* 귤국에서 은퇴한 아자씨는 스테켈렌부르흐 부상크리 덕에 차출 크리, ㄲㄲㄲ.
이럴 거면 은퇴는 왜 한건가요? 그래도 아자씨의 은퇴 경기가 패배로 얼룩지진 않겠구나.
혹시 알게 모르게 상당히 꽁한 이 아자씨 내심 다시 불러주길 기다린거 아냐? XD
그래도 어쨌거나 다시 귤국에서 아자씨를 볼 수 있단 것은 기쁘다만 반니는? 반니는!!!
하긴 반니가 없어도 훈텔이가 그럭저럭 잘해줄테고 훈텔이를 위해서라도 안오는게 좋겠지.
...이렇게 대인배의 마인드로 생각하려해도 불같이 반니는!!을 외치는 소인배를 어쩔까.
아자씨는 부상크리 때문이지만, 훈텔이 부상크리는 노웰컴이니 반니 아빠는 애나 봐. ㅠㅠㅠ

* 까먹었다;;;
뭔가 쓰려했는데 암만 떠올려봐도 생각이 안난다. orz
아! 생각났다. 별것도 아닌 하찮은것이 었는데 한 20분을 뭔가하고 꼬박 생각했네;;
여튼 방문자수가 10월에 들어와서 요 며칠과 비교하여 아직도 많지만 약 1/3정도 줄었다.
그랬더니 좀 마음의 안정거리가 하나 생겼네. 그렇지만 아직도 전보다 두 배 정도 많아.orz
어제는 좀 내려가나 했더니 엊그제보다 좀 더 많고 대체 이유가 뭐때문인지를 알려주든가!!!
난 소인배라서 내가 잘못한것이 없어도 이런거는 쓰고싶지 않아도 어느샌가 신경을 쓴다고.
내 예민한 신경을 위해 T스토리는 대체 무엇을 해주었나!! 미친 방문자수 따위는 절대 반사라능.

*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다른 스트레스도 많지만 그 스트레스로 인해 몸 상태가 최저가 되는 것이 나에겐 더욱 스트레스 같아.
아직도 마법사 놀이를 하고 있고 장에선 피가 끓고 머리는 털갈이 하는 것 마냥 숭숭 빠지고. orz
그러니깐 가만히 있다가도 방바닥에 떨어진 내 머리카락만 봐도 신경질이 난다. 흑흐규ㅠㅠ
좋아하고 즐거워하고 기뻐할 일이 적어서 그런가? 내 주제에 좋아하고 즐거워하고 기뻐할 일은 사치긴 하다.
불쌍한 이런 나를 위해 비록 상거지지만 점심은 맛난거로 먹어주고 여력이 되면 에아 사진을 찍자.
뭐라 떠들어도 남은 거들떠도 안봐주니 이렇게라도 스스로 즐거워야지. 내 밥그릇은 내가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