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그럼
한 오백년 키핑해둔 사이도 아닌데 모든것을 알 수는 없거든.
물론 오백년 안 사이라 하여도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일단 다 안다는건 착각이라고.
같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하여도 ...애초에 같은 것을 공유하고 있지 않았던 거겠지만.
모른다. 정말 어찌 저리 모를 수가 있었나? 그리고 앞으로도 모를테지. 암암-
앞으론 그럴 일이 없을테니 몰라도 되겠지만 나는 그것이 정말 껄끄러웠어.
내가 누구처럼 산소 탱크인줄 알았나 봐? 슈ㅣ바, 난 오래 달리기가 싫어!!!
별 감정은 없는데 이런 기분을 코멘트 몇 개를 보고 느낀다는 게 최큼 슬프네.
* 나 오징어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오징어만 먹으면 탈이나.
건어물은 전부터 소화를 잘 못시켰지만 생물은 이러지 않았다능?
어차피 건어물은 잘 먹지도 않으니 상관없지만 오징어 볶음 만으뉴ㅠㅠ
그래도 오늘 점심은 계획했던대로 오징어 덮밥이라능. 포기하지 않겠다능.
* 대체 무엇 때문에 컴퓨터가 이러는지 알 수가 없다. 퐈이야!!!
바이러스도 아니고 스파이 웨어도 아니고 레지스트리 문제도 아니야.
검사도 해보고 레지스트리까지 건들여 봤는데 대체 무엇이 문제냐고!!!
미련도 없는데 밀어버릴까? 하지만 역시 귀찮고 이정도는 참을 만해.
전에는 부팅에 오류까지 있었는데도 그러고 잘만 썼잖아? 이정도면 괜찮아.
* 오늘은 정말 팬더를 보러가려 했는데 왜왜왜 예매를 못하게 해?
오늘은 6월의 마지막이라고!!! 오늘이 넘어가면 이번 달에 쿠폰을 못써!!!
아직도 쿠폰이 5장이나 남았는데 7월 쿠폰은 ㄴㄴㄴ을 보려 했건만 떼이쒸~
그나저나 내일이면 7월이구나. 그리고 드디어 여름인 거구나. 좋구나.
여름 태생이라 그런지 여름만 되면 호랑이 기운이 막 솟아난다능!!!
뭐 체력적인 기운이 아니라 정신적이 기운이 솟아나는 거지만 그거라도 어디야.
그리고 곧 프리시즌도 시작하고, 훗훗훗훗훗훗훗훗훗훗훗훗훗훗훗훗훗훗
* 나의 다크써클은 이제 아이크림이 들지 않아. 기초만으론 외출도 못 해.
계속 이렇게 가다간 내 눈 밑에선 DHA가 풍부하게 나올지도 몰라.
다크써클을 완화하려면 아이크림보단 새나라의 어린이가 되야겠지.
하지만 A나토미 3시즌은 고작 4편 밖에 못봤고 오늘은 유로도 봐야해.
두 나라 모두 응원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결승전이니 봐야지, 일단.
룁으는 좋지만 귤국 라이벌 독쿡이니 절대로 이겨서는 안돼. 하기사 콩락 XD
뭐 일요일이라지만 슈슈 루머는 좀 반갑네. 클리슴안이 내줄지 모르겠다만.
아이크림 쳐바르고 연어라도 사서 붙여야 하나? 아- 연어 먹고 싶다.
연어보단 연어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 거지만. 으아아아아, 침 나오고.
ㅂ그랑에는 연어 샌드위치가 있었나? 아, 당분간은 쪽팔려서 못가지;;;
차라리 내가 연어를 사다가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편이 낫겠다, 떼이쒸~
* 주말이면 2시즌 완파할 수 있겠다고 한 말은 뒤늦게 취소.
토요일 오전에 2시즌 완파했고 3시즌은 오후에 시작했는데 고작 4편 봤어.
컴퓨터로 뭐 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다보니 진도가 좀 느리네?
셋톱으로 보는 방법도 있지만 갑자기 공유 폴더가 안읽혀서 볼 수가 없고.
pmp 화면으로 감질나서 못보겠고 ...라 말하지만 또 금방 보겠지;;;
그나저나 M러디스도 M러디스지만 EZ는 슈ㅣ바, 뭐 이런게 다 있어?
실제로나 드라마에서나 욕먹는 이유가 다 있더만. 오- 때려주고 싶다.
역시 미쿡 드라마계의 하늘이시여 A나토미. (이 말보고 뿜었다능.)
하늘이시여의 시청자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욕하면서도 보니 맞는 말이네.
그런데 어쩌다 보니 ㅇ찾사보다 죽은 강상궁은 본방으로 봤었어 XD
* 어느덧 만 히트가 넘었네?
전 같았으면 사진 이벤트 라든가 뭐든가 했을텐데 지금은그런것 절대로 없다.
그럴 체력도 없고 그럴 정신력도 없고 그럴 충성심도(읭?) 지금은 없어.
그러니 방출을 하든 말든 마음대로 하세영. 이런 나는 방출되도 싸.
* 역시 콩락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