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식스팩 따윈 알 바 없다는 배. 손가락으로 쑤셔보고 싶다!!!! 그런데 제목은 대체 누가 붙이는 겅미? 뽀얀 속살인 것은 맞지만 너무 대놓고;; 복근이 보고싶으면 리오를 봐요. 반니도 복근은 있지만 배나온 것 같다능 XD 하기사 뭐 내가 근육에 환장한 인간도 아니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내 기준에서 가장 보기좋은 몸은 근육도 적당하고 팔다리 길이도 훈훈한 리오. 허나 요즘에 머리는 아줌마 스타일이라 웃기다는 점이;;; 콘로우 다시 해!!!
* 내가 싫어하는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처해버렸다. 그런데 어떻게 손쓸 방도 또한 없어서 스트레스만 가중되니 또 털갈이. 오늘 아침에 나는 머리를 감은게 아니라 머리를 민 것만 같았어.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가열찬 털갈이를 하는데 하룻밤 사이에 이게 뭐야ㅠㅠㅠ 털갈이 뿐만이 아니라 가뜩이나 별로인 피부까지 개차반 꼴이 되고 있다능. 이 상황을 피해 도망이라도 가고싶지만 나는 집귀신이라, 으허허허;; 그냥 작은 것 하나도 부담되고 민감하게 다가오는 오늘이다. 내 돈주고 하는 것까지 부담되서 오늘해야 할 일은 또 미룹니다. (마음은 먹었지만 귀찮아, 란 마음이 2GB라 핑계거리 잡았다의 기분;;;)
* 으허허허허허허허헝, 송연이 아우슈ㅠㅠㅠㅠㅠㅠ 종방까진 아직 2회분이 남았지만 이미 내 안에선 종방이나 다름없다능!!! 그런데 송연이가 아웃됐는데 바로 거중기 고고고 무비무비무비하더라? 어쨌든 혜경궁 회갑연을 하게 되던데 그거나 안경쓴 전하따위 내 알 바 아님. 뻥사극이어도 괜찮으니 송연이 리턴 고고고 무비무비무비 안되겠냐능? 좀비로 리턴해서 궁궐의 저주를 찍어도 괜찮으니 젭라ㅠㅠㅠㅠㅠㅠ
* 그 놈은 바보가 아니라 캐볍신. 몽타주는 혐짤이고 역시 좀 썅인 듯? 요즘 뉴스 보기가 완전 무서워. 그 눈, 그 눈, 그 눈!!! ㅏㅣ43ㅕ[09ㅜㅎ4=7ㅍ!!!! 나가고는 싶지만 요즘 정신 상태로는 무슨 짓을 할 지 몰라서 나가는 대신에 약소하게나마 원조하는 게 다라서 참 나자신이 부끄러울 따름이라. 그 전부터 난 서울시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 볍신 같아서 싫어했어. 하천또한 지나가다가 그 물에 발 담그고 있는 사람보면 진짜 토할 듯. 슈ㅣ바, 그리고 어쩌다 구두신고 지나가면 꼭 돌바닥에 힐이 낀단 말이다!!! 그냥 요즘엔 이 말이 절절하게 다가온다. 미친*에게 매가 약이다.
* 세탁기가 부릅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세탁이 끝났다고. 그러고 보니 나 오늘 아직 한 끼도 못먹었는데 벌써 3시다? 빨래는 일단 다 널었으니 안경점을 갔다오고 난 후에 생각해봅시다. 일요일도 아니지만 짭화게틔 밖에 안떠오르네. 밥 해먹기 귀찮아.
* 컴퓨터가 내 정신 상태와 견줄 정도로 완전 불안정해!!! 소리가 안나왔다가 아까는 플래시 동영상들이 모조리 오류가 났다가 전에 쓰던 컴퓨터는 비록 똥컴이었지만 불안정하진 않았다고, 슈ㅣ바. 와- 부팅해보고 바탕화면에 널려있는 초딩 게임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지금에 와서 밀자니 날아간 축덕 폴더가 억울하고 계속 이리 쓰자니 짜증나고. 역시 받아왔을 때 귀찮았어도 한 번 밀었어야 했어. 이게 대체 뭐냐능? 아, 진짜 이젠 좀 뭐라도 퍼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