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사 나랑 놀러가줄 사람도 없고 놀러나갈 자금도 없고 ㅠㅠㅠ 골리 저지 격하게 갖고 싶다능. 더워죽어도 입고 다닐 용의 아직도 있다능. 어웨이로 리오 마킹도 겁나 갖고 싶은데 돈이 겁나 없어. orz
* 어제 빙이 올라왔더니 금세 집이 정신이 없다. 여기에 던져진 열쇠도 저기에 던져진 모자도 뚜껑열고 있는 캐리어도. 주부 모드는 좋다 이거야 그런데 엄마 모드는 되고 싶지 않다능. 그리고 잔소리와 요구가 어찌나 많은지 왜 내가 동생에게 시달려야 하느냐능. 이거 뭐 시어머니 내지는 뒷방 할아버지 마냥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한적한 주말 오후의 나만의 시간은 이번주는 바이바이구나.
* 훈텔이가 오겠다면 나는 당연히 웰컴!!! 자꾸 검증이 안됐다, K즈만 꼴난다, 이러는데 뭐 병시나?! 나의 반니는 검증이 되서 맨유 온겅미? 그리고 K즈만이 될지 반니가 될지 누가 알아. 내가 어륀지 빠라서 훈텔이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너무 무시하더라. 에레디비지에 클럽 간 격차가 좀 크기는 하다만 A약스가 뭐 똥도;; 아니고. 여튼 난 훈텔이 오면 쌍수 들어 반기겠다능. 와서 제 2의 반니가 되어줘. 제 2의 친절한 반니씨가 되줘도 좋아X9 일단 둘이 잠깐 뛰기도 했잖아, 흣흣흣- 그나저나 경기가 없는 토요일 밤은 너무나 심심해~ 뭐 챔스 결승이랑 유로가 있지만 이번주로 리그는 끝이구나ㅠㅠㅠ
* 좀 많이 늦은 백분 토론 이야기를 잠깐. 기억엔 남은 건 3% 섐플조사와 쪽팔리게 병맛나는 최씨 아저씨. 하던 말 또하고 또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마봉춘에 전화하고 싶었다. 뭐 좀 다르게 변명하는가 싶더니 여전히 3% 섐플조사 타령 ...저러고 있다. 그리고 송변호사님은 흥분을 하신건지 긴장을 하신건지 너무 바들바들 떠시고 나름 기대했던 진교수는 전문 분야가 아니라 그런지 말을 아끼는 편이었고 뭐 찬성 또 패널들은 이단장을 포함하여 모두 병맛이었으니 평점 2점도 아깝다. 달인 병만씨도 모르면 말을 말라고 했는데 확률 따지다가 제대로 버로우 타고 쯧쯧 그나저나 정말 40이 넘어가면 장난이 아니고 자기 얼굴에 신경써야 하나봐? 이단장보다 손교수님이 나이가 많다는 것도 충격과 공포의 그지 깽깽이였지만 우리 아부지랑 동갑이라능, OME!!! 게다가 반 년이나 더 어리다능, OME!!!
* H나TV에 유용한 기능이 생겨서 촘 기쁘다능. 공유 설정해서 하드 안의 영상들을 봤는데 오호라~ 화질도 꽤 괜찮고 좋아. 최근에 한 아자씨 인터뷰를 봤는데 발리는구나~ 주름에 빠져서 수영하고 싶구나~ 그럼 이제 다운받은 ㅇㄷ도 이제 TV로 볼 수 있는거냐능
* 피쉬 아이 필름 좀 껴넣으려고 했더니만 안보인다. 찾을 수가 없어 orz 하기사 놀러나갈 일도 없는데 무슨 사진기고 무슨 필름이냐. 사치 최고~ 무슨 수로 36장을 다 찍냐마는 그래도 필름 색감 좀 보고 싶은데 크헝. 붉은색이 되게 선명하게 나온다던데 뭐 N콘인겅미? ...말은 이래도 찍고싶다!!! 그러고 보니 렌즈캡에 뭐가 뭍어서 장난 아니던데 그건 어찌 닦나영? 저번에 안지워지던데 최종전은 신너로 닦으면 ...안될것 같고. 그냥 냅두자니;; 아, 피쉬 아이 들고 레플입고 놀러가고 싶다. 슬프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