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것

좀 소화가 되자마자 또 입에 먹을 것을 쳐넣었다능. 품목은 단무지;;;
이 기세로라면 그 날은 문제도 아니고 동면에 들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ㅄ.
그건 그렇고 우리 송연이가 다음주에 드디어 후궁이 되는군영. ♥ ㅈ♥
하지만 예고 마지막 대사를 보고 "구라치네." 라고 말하면서 썩소 한 판.

이건 뭥미? 억지로 샤랄라☆ 하지 마시라능.
월요일 밤에 tv 채널 돌리다가 대폭소 했심당. 누가 밑에서 선풍기 틀라고 그랬냐?
더벅머리라 바람의 여신님들처럼 머리카락이 샤라라~ 하고 안날리는 것이 포인트이자 굴욕.
그런데 포샵질 좀 해주든가 메이크업이라도 해주든가 너무 쌩얼굴이라 민망하다능.
하기사 X캔버스 때는 심하게 밀가루 떡칠이여서 저건 나의 찌가 아니야~ 했었지만
CF인데 나름 예의라는 것이 있어야지 말입니다? 뭐 광고주가 원했다면 버로우 고고고.
요건 요렇고 A스날 전에 아자씨랑 에브라랑 같이 차타고 왔다던데. 눈치없는 에브라.
맨날 삐고내~만 하지말고 떡밥 좀 주라능? 둘은 암만 붙어있어도 떡밥이 안생긴다고.
드디어 전에 써갈겨 내팽겨 쳐놓은 것을 이을 의욕이 최큼 생겼건만 떡밥 좀 젭알 plz!!!
그런데 코엔 정말 뭐라도 발라주고 싶다. 커버력은 좀 떨어지지만 F이스 F브릭 좀 발라볼텨?
아, 이제 더이상 파마 할 생각은 없는 겅미?

졸리건만 배가 꽉차서 잘 수가 없다. 캢처럼 단무지를 대체 왜 먹은겨 ㅠㅠㅠㅠ